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강철호/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일본전 (문단 편집) === 7~9회 === 7회 초, 경기가 많이 기운 상태에서 선두타자 [[최정]]이 허무하게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토미 에드먼]]의 파울성 타구도 여유롭게 잡히며 6구만에 아웃카운트 두 개가 채워졌다. 다음타석 [[김하성]]도 헛스윙 삼진으로 깔끔하게 정리. 7회 말, 1아웃 2, 3루 상황에서 투수가 아홉 번째 투수인 [[이의리]]로 교체되었다. 경기 중 WBC의 콜드게임 규정까지 화면에 뜨기 시작했다. [[오타니 쇼헤이]]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1실점을 더 허용. 나아가 오타니도 볼넷[* 3볼에서 오타니는 인 코스 깊숙이 공이 들어오자 표정이 굳었다. 이미 [[고우석]]의 빈볼 예고 발언으로 일본 선수들이 예민한 상태에서 앞 이닝에 라스 눗바를 맞추고도 빈볼성 투구가 날아오니 의심이 들었던 것. 한 기사에 의하면~~소설 같지만~~ 이후 오타니는 1루수 박해민에게 '원래 제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 방금 너에게 던진 공은 실투다' 라는 해명를 듣고 이의리가 다음타석에서도 볼질을 하는걸 보고(...) 그제서야 [[비웃음|웃었다고]] 한다.[[http://www.mydaily.co.kr/new/read.php?newsid=202303111239123917|기사]] 오타니를 상대할 때, 박찬호는 벌써부터 투수의 시선이 타자와 포수 쪽 방향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처져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저런 자세로는 스트라이크 던지기조차 불안해진다고 하였다. 즉, 이미 결말이 좋지 않을 것임을 간파하고 있었으며 투수들이 벌써부터 집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돌려 말한 것이다. 그 이후부터 [[트래시 토크|투 머치 토커 모드로 전환]]하고 끊임없이 8회까지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투수진의 플레이들을 비판했다.]으로 나가며 다시 만루 상황이 되었다. 관중석에서도 이건 아니라 판단했는지 질 떨어지는 경기에 야유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다음 타자 요시다도 어김없이 볼넷 출루에 밀어내기 실점이 또 한번 나오면서 콜드게임까지 단 1점 남은 상황. 여기서 '''열 번째''' 투수로 [[박세웅]][* 심지어 박세웅은 체코전 선발 투수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이후 경기와 상관없이 반드시 콜드게임만은 면하기 위해 급하게 등판시킨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체코전에 선발 등판할 투수가 사실상 없어졌다. '''얼마나 한국 투수들이 막장으로 투구를 하였는지'''를 보여준다. 애초에 박세웅을 제외하면 남은 건 고우석 정도였고, 전날 선발이었던 고영표와 패배에 지분이 컸던 소형준과 양현종을 그 상황에서 올릴 수도 없었긴 했다.]이 등판 하며 오카모토를 뜬공으로 마무리, 콜드게임만은 간신히 면했고 악몽같은 7회도 끝이 났다. '''대한민국 4-13 일본'''. 8회 초, '약속의 8회' 따위도 기대하기 힘든 점수 차에서 선두타자 이정후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다음 타자 박해민은 10구 승부까지 갔으나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힘없이 물러났다. 8회 말, 박세웅이 여전히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좌익수 김현수가 최지훈으로 교체된 가운데, 첫 타자인 마키 슈고는 2루쪽 땅볼로 물러났다. 이은 타자 나카노 타쿠무도 같은 2루쪽 땅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 대타 오시로 타쿠미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콜드패는 면하게 되었다. 9회 초, 박건우는 헛스윙 삼진, 강백호와 양의지는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가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